협업 내용
12기_표진석
웹에이전시를 창업중인 메리티드 @12기_멜팃 님과의 협업 후기를 남겨 봅니다.
현재 멜팃님과 메리티드라는 웹에이전시 창업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4주차 까지 진행이 완료되어
MVP 상품 테스트를 완료 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12기_표진석 12기 표진석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의 준비된 창업을 돕고 있는 처음사장연구소 스몰브랜딩메이커 표진석입니다.
멜팃님과는 12기에서 만나 우연이 식사를 하면서 협업이 성사 되었습니다.
멜팃님은 홈페이지 디자인 , 퍼블리싱 , 코딩등의 전문성이 있지만 전문성을 어떻게 판매할 수 있을지 에 대한 고민이 계셨고
저희는 12년동안 4전5기의 창업 경험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든브랜드6 시스템의 포트폴리오와 홈페이지 리뉴얼도 필요했습니다.
브랜드6란?
현장에서 함께 준비된 창업을 도와 주는 6주 시스템 입니다.
6주동안 1주일에 1번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만남을 갖고
우리만의 전략 즉, 컨셉, 포지션, 상품, 판매기획, 브랜드퍼널을 만들어 가는 서비스 입니다.
쉽게 말해 막연했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구체적인 사업 전략을 현장에서 함께 설계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협업진행 방식
멜팃님과 1주일에 1번씩 부천역 근처 까페에서 만나면서 함께 조사하고 전략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
순탄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MVP상품 만들기때는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적용 했지만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대략 3주정도 시간이 더 걸린것 같습니다.
MVP 상품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라 상품이 나온지 않는다면 절대 넘어갈수 없다고 멜팃님이게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협업 중간 결과
그렇게 시간이 지난뒤 상품이 나왔고 광고를 통해 MVP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결과 광고임에도 4번의 저장이 되었고 415명에게 도달되어 48회의 프로필 활동이 일어난 것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MVP상품이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멜팃님 인터뷰
어떤 협업을 했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진석님은 5번의 창업경험이 있으시고 여러 시행착오의 경험을 토대로 Brand6라는 프로그램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홈페이지 창업이 준비된 창업이 되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브랜드컨셉, 타겟설정, 고객니즈파악, mvp상품 개발, 판매기획, 퍼널 설계 등의 체계적인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혼자 창업을 준비했더라면 절대 생각하지 못했을 부분들을 미리 깨닫도록 해주셔서 협업하길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석님은 해당 주차별 과정들을 모두 녹화, 편집하셔서 유튜브, 인스타 등에 게시중입니다!)
마찬가지로 진석님의 사업 아이디어도 좋으시지만 그것을 시각적으로 브랜드의 장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필요하신 상황이었습니다. 저의 장점은 브랜드의 소구점을 비주얼로 표현하기 막연한 분들을 도와드려 온라인 매장인 홈페이지가 고객을 설득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만들 수 있는 것이라서 현재 7월 중으로 진석님의 스몰브랜딩메이커 홈페이지 제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왜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나요? (협업 계기)
12기 기수 모각일에서 처음 만나 그날 여러 멤버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서로 옆자리에 앉게 되었고 진석님께서 제게 홈페이지 창업을 왜 하게 되었는지 등을 여쭤보셨어요!
대화를 나누다가 진석님은 준비된 창업을 하고 싶은 분의 성공사례(=포트폴리오)가 필요하신 상황이었고 저도 마찬가지로 실제로 운영하는 사업체의 홈페이지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서로의 니즈가 맞아 함께 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도 협업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협업을 진행했나요?
제가 진석님의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고 지금도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진석님의 홈페이지를 전문성있고 설득력있는 홈페이지로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서로 정말 윈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진행했던 것 같아요!
협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셨나요?
진석님의 프로그램은 사전과제 수행, 최소 6-7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가 먼저 사전 과제를 진행하고 주 1회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서 서로 제 브랜드 "메리티드"를 어떻게 다듬어 갈 것인지 도출하는 시간을 매주 정기적으로 가졌습니다! 위 답변에 나열한 내용들을 한 주의 주제로 놓고 계속 브레인스토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7월초 기준 현재 7번 정도 미팅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ㅋㅋ)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가 만들어드릴 진석님의 홈페이지 기획도 병행하게 되었고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주로 디테일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협업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최근 프로그램 과정중에 mvp상품 개발하는 단계가 있었습니다. 저는 홈페이지 제작에서 mvp상품이 있을 수 있나? 하는 생각 때문에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mvp상품을 도출하는 것이 꽤 어려운 일이어서 시간이 꽤 걸렸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고 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었던 상황이 있었는데 진석님이 일단 해보자고 밀어 붙여주셔서(?) 수요조사겸 인스타 광고를 일주일 정도 돌렸던 시간이 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반응률 10% 이상) 해당 아이디어로 랜딩페이지, 상품 기획등을 앞으로도 만들어 갈 예정이에요!
협업을 통해 개인적으로 어떤 성장을 경험하셨나요?
저 혼자 창업을 준비했다면 한참 돌아갔을 것 같습니다. 고객 타겟, 컨셉 설정이 명확하지 않았다면 모호한 상태로 고객을 대했을 것 같은데 이 내용이 명확해져서 제 고객에게 좀 더 정확한 솔루션이나 결과물을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NEW HOC 멤버들에게, 협업을 위한 여러분의 꿀팁 (혹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저도 극내향인이라 내향인 분들은 쉽지 않겠지만.. 슬랙이나 모임에 자신을 드러내보시고 특히
같은 기수에서라도 뭔가 어필을 해보시면 협업기회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단순히 웹디자인, 퍼블리싱이 가능한 홈페이지 제작자라고 소개를 했고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라고 입만 떼었는데 갑자기 협업이 물밀듯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현재 협업 5건 진행중)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드러내기만 해도 기회가 찾아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