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_졔
안녕하세요. 18기 졔입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가 아니라 엎어진 김에 시작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해외영업 -> 마케팅으로 직무 전환되었고 2년 6개월 마케팅, 8년 정도 해외영업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 주에 퇴사했습니다. (예!)
지금은 단기적으로 퍼스널브랜딩하고 수익화해보기, 장기적으로 4년 뒤엔 내 사업하기-서비스론칭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로드맵을 조금씩 그려보면서 필요한 경험에 대한 액션 아이템을 만들고 시도해보는 시작 단계입니다.
HOC에 참여하게 된 이유
환경적으로 늘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에 강제성도 필요했고 HOC를 통해서 모든 해보고 구체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이나 성장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원온원노트와 HOC 인스타를 몰래몰래 보고 있었고 이제는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에 바로 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혼자 생각만 하던 것을 이야기했을 때 어떤 지에 대한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싶어요.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
제가 자주 듣는 말이 있는데 생각이 너무 많다, 정리를 잘한다 그리고 공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걸 필요로 할까? 우리의 장점은 뭘까? 에서 생각을 시작하는 편이고 그걸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노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작은 피드백도 받지 못하는 것, 공감을 해주는 곳이 없다라는 것이 혼자 일할 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서 많이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받고 싶은 분야
생각이 많다는게 장점이면서 단점이 되는게 생각 꼬리를 물다보니 액션이 늦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일단 하자! 라는 실행력과 태도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플랫폼, AI, 데이터 쪽에 관심이 생겨서 많이 보고 듣고 싶습니다.
나만의 TMI
해외영업했는데 영어로 말을 못해요. 고객이 묻기 전에 스케쥴 정리해서 보내드렸기에 컨퍼런스콜할 상황을 만들지 않았거든요.
웹 사이트 운영, 온라인 영업 채널 구축, 기획, 광고 집행, 영업, 생산, 수출, 회계 등 여러 분야를 아주아주 얇게 알고 있어요.
전문적인 툴은 사용하지 못하고 전문 분야가 없는 대신 어떤 상황이나 일에 대한 편견이 없고 프로세스 만들 때 포괄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아예 제너럴리스트로 특화해보려고 하고 있고 일에 대한 원인이나 원리를 파악하고 스스로 이해가 된 후 실행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비개발직을 넘어 개발직과도 소통을 잘해보고 싶어서 AI 개발 부트캠프에 지원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경영학과 출신이예요.
독서 습관 및 취미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고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로지컬 씽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