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퀴지리

16기_퀴지리 안녕하세요 어제 따끈따끈한 에쵸씨 오티를 마치고 합류하게 된 16기 퀴지리입니다! 반갑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있나요! 하는 일: 지난 달에 창업했던 팀을 퇴사해서 지금은 이런 저런 기회를 엿보며(?) 브랜드 런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작된 상품은 없고, 아이템 선정하는 단계에 있어요..ㅎㅎ 확정은 아니지만 짧게나마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제가 잠에 들고 잠에서 깨는 하루의 시작과 끝에 의미부여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필로우 새니타이저 혹은 아침 공복에 일어나자마자 섭취할 수 있는 디톡스 음료가 유력 후보입니다! 했던 일: 컴퓨터공학과 졸업 > 데이터 엔지니어 3.5년 > 대학생 커뮤니티 창업(PM) > 패션 플랫폼 창업(PM) 돌아보면,, 사실 브랜드와는 좀 무관한 일을 해왔는데요,, • 데이터 엔니지어: 네이버에서 빅데이터 엔지니어로 근무했었고, 돌아보면 이 때가 살면서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기이지 않았나 싶어요. ◦ 좋은 업무 환경이었지만, 다른 직군을 서포트하는 일보다는 좀 더 앞 단에서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갈망이 커졌던 것 같아요 • (창업1) 커뮤니티앱: 미국에 단기간에 바이럴된 앱이 있어서, 이거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만들면 재밌겠는데?! 라는 단순한 발상으로 시작했던 벤치마킹 사이드 프로젝트가 제법 진지해져서 퇴사까지 하게 된! ◦ 그리고.. 고객에 대한 이해없이 뇌피셜로 만들다간 큰 일 날 수 있다는 것을 아프게 배웠습니다.. • (창업2) 패션 플랫폼: 판매가 어려운 브랜드 리퍼브 상품(전시, 미세 하자, 샘플 등을 의미합니다)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 많은 고객과 브랜드들을 만나 얘기해보면서 나도 내 브랜드 제품을 통해 좀 더 직접적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팀원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꽤 많은 시간 투자했던 플랫폼이라 아쉽기도 했지만 하고 싶은거 해야한다는 생각 하나로 나왔습니닷,, HOC 참여하게 된 이유 • 보시다시피 아직 브랜드 방향을 막 잡고 있고 제품도 정해진게 없어요! 말랑말랑한 상태라 의견 주시는대로 많은 부분 반영될 수 있으니 같이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많은 의견 받고 싶습니다! 오히려 한게 별로 없어서 앞으로 할게 많다니 럭키비키.. • 내향적인 편이라 혼자 사색하는 걸 즐기면서도 혼자서만 있으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행동이 적어지더라구요. 행동할 수 있는 환경에 저를 내던지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얘 또 또 생각만 많네... 싶으면 따끔한 채찍을 휘둘러주세요... • 스몰 브랜드일수록 컨텐츠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제가 sns 컨텐츠 만드는 것과 정말 친하지 않아서요ㅠ 많이 배우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도움 드릴 수 있는 분야 • 3인 이하의 작은 팀에서 하나의 앱을 어떻게든 완성하려다보니 앱 개발(일부), 기획, 디자인, 마케팅까지 앱에 필요한 a - z 를 담당하게 됐던 것 같아요. ◦ 혹시 커뮤니티나 플랫폼 앱을 만들 계획이 있으시면 제 경험 안에서 최대한 많은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 저의 주업무는 아니었지만 팀에서 예창패, 청창사, 신보 합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얕은 지식 나눔 가능합니다 도움받고 싶은 분야 • 소프트웨어 쪽으로는 경험이 조금 있는데, (제조업) 제품 쪽은 처음이라서 관련 조언을 많이 듣고 싶습니다 ◦ 공장 컨택, 제품 출시전 수요 조사 방법 등 • 제 개인 퍼스널 브랜딩이 아니라 제가 런칭할 브랜드에 맞는 컨텐츠를 만들려고 하는데 어떤 컨텐츠가 좋을지 고민이에요. 브랜드 / 메이커 계정으로 팬을 모아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TMI • mbti 는 ISTP ◦ 기가 잘 빨리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 인생 좌우명은 재미와 자유! ◦ 그래도 꽤 성실하게 살아요... • 커피를 줄이려고 하지만 쉽지 않아요. 오르조 디카페인 커피도 먹어봤는데 카페인이 주는 짜릿함을 대체할 수 없어요 •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너무 어려워요 • 러닝과 헬스 좋아합니다 • 송파구민입니다 • 오늘까지 컨텐츠 인증해야하는데 매우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