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글루틴 3주차 - 글쓰기

지난 한 주 어떻게 보내셨나요?

하묭님 : 투애니원 콘서트 티켓팅 멋지게 실패하고 왔어요
모모님 : 이벤트 코칭을 시작했습니닷
인테남님 : 유투브 시작했어요 ㅋㅋ
와니님 : 열심히 달렸어요 ^^…

오늘 어떤 글쓰셨나요?

모모님 : 오늘 낮에 했던 이벤트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일기 느낌으로 블로그에 적고 있어요. 블로그에 계속 제가 요즘 하고 있는 것, 생각하는 것에 대해 형식 구애받지 말고 남기자고 하면서도 자꾸 미루더라고요.
이렇게 모여서 차분하게 글쓰는 시간을 가지니까 혼자 쓸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묭님 : 인사이트..에 대해 쓰려고 갤러리를 뒤지다가 포기하고 요즘 갖고 있던 사소한 일상고민에 대해 썼는데요(역시 글쓰기는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음) 같이 써서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에~
머리 커트 비용이 2만 원인 세상에서 사는 억울함에 대해 썼습니다..
인테남님 :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구체화시켜서 글을 적었고, 글을 적으면서 생각한 것들이 글로 나오면서 정리가 되는 느낌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야님 : 정해진 시간 내에 글을 쓰는 게 힘듭니다. 쫓기듯 글을 쓰니까 마감에 쫓기는 작가가 된 기분이에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마음먹은 뒤 거창하게 하려고 했던 마음을 접게 된 것에 대하여 글을 썼어요.